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123회, 이유 있는 채소의 보랏빛 변신, 원조 밥도둑 꽃게요리, 김포 힐링 여행, 당신이 모르는 커피의 모든 것, 시계장인 박준덕, 톡톡 이브닝, 맛있는 레시피, 여행의 발견, 생활지침서 궁금해요, 나는 꾼이다, 생방송 오늘저녁 (출처 : MBC 생방송 오늘저녁 2015.5.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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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 있는 채소의 보랏빛 변신
2. 원조 밥도둑 꽃게요리, 게~ 섰거라
3. 미꾸라지도 잡고~ 김포 힐링 여행
4. 당신이 모르는 커피의 모든 것

1. [톡톡 이브닝] 이유 있는 채소의 보랏빛 변신
빨강 노랑 초록 주황 검정 등 알록달록한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영양까지 더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컬러푸드!
그중에서도 이색 보라색 채소가 큰 인기다.
반전 있는 외모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맛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먼저 맵지 않은 아삭한 맛을 자랑한다는 이것!
안토시아닌의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장병과 뇌졸중은 물론 노화까지 억제해 동안 푸드로 불리고 있다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가지색 고추!
외모는 고추가 틀림없지만, 색깔만큼은 보랏빛!
가지와 고추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가지 고추는 윗부분은 가지처럼 단맛을, 아랫부분은 고추처럼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자랑한다는데.
일반 고추와 달리 매운맛이 약한 대신 수분이 많이 요리의 식감을 높여주는 일등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고.
다음으로 찾은 보라색 채소는 역시 심장병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시력개선과 면역력까지 높여준다는 베타카로틴 풍부한 이것!
흙에서 쑥 뽑아 생으로 그냥 먹어도 일품이라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보라색 당근!
당근의 원산지인 아프카니스탄 등지에서 자라는 야생당근은 원래 보라색이었다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황색 당근은 개량한 것!
본연 그대로의 보라색빛으로 더 싶은 단맛은 물론 진한 향을 자랑한다는데.
가지색 고추 vs 자색 당근의 보랏빛 매력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쏙쏙 알아본다.

2. [맛있는 레시피] 원조 밥도둑 꽃게요리, 게~ 섰거라!
달아난 입맛을 제대로 살려줄 기막힌 음식!
바로 이름만 들어도 식욕 돋게 하는 국민 밥도둑 꽃게!
특히 4~6월이 제철인 암꽃게는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몸속에 축적된 영양소가 많아 게장으로 담거나 탕을 끓여 먹어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게살 뿐 아니라 고소한 꽃게알까지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지만, 손질하기 번거롭고 꽃게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요리하기 힘들기 일쑤.
오늘저녁 앞으로 SOS를 요청한 박미성 주부에게도 꽃게 요리는 도전하기 힘든 고난이도 음식 중 하나다.
특히, 꽃게 요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게탕!
하지만 강철 체력 꽃게 덕분에 손질할 때부터 식은땀이 줄줄 난다는 박미성 주부.
또 특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가득 넣은 양념 때문에 매운 맛 싫어하는 아이들은 울상이라는데~
과연 박미성 주부의 꽃게탕은 무엇이 잘못된 걸까?
제대로 된 꽃게탕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박미성 주부를 위해 꽃게탕 특급 레시 전수에 나선 요리연구가 홍성란!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꽃게 손질이라고.
꽃게만 제대로 손질해도 비린내를 80% 이상 잡을 수 있다는 사실~
꽃게를 탕에 넣는 타이밍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꽃게살이 퍼지지 않는 중요 포인트 중 하나.
만들기 어려워 보이지만 기본 테크닉 몇 가지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꽃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간단 팁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제대로 된 꽃게 고르는 법부터 꽃게 요리의 또 다른 강자,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입맛 훔치는 국민 밥도둑간장게장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
과연 박미성 주부는 꽃게탕 & 간장게장, 맛있는 꽃게 요리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맛있는 레시피>에서 공개된다.

3. [여행의 발견] 요트도 타고 미꾸라지도 잡고~ 김포 힐링 여행
명현지 셰프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발견!!
이번 주 떠날 곳은?! 도심 속 숨은 여행지를 찾아가는 시간~ 경기도 김포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이다.
삭막한 도심에서 즐기는 쉼표 여행의 첫 번째 장소!!
한강과 서해를 잇는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 체험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아라뱃길에서 매일 즐길 수 있다는데.
수상 자전거부터 카약과 카누 그리고 요트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김포를 둘러볼 수 있는 수상체험을 마치고 찾은 곳~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매화미르마을이다.
민통선안에 위치한 이 마을은 북한 철조망을 경계로 한 도심 속 숨어있던 청정지역기도 한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농촌체험과 함께 북한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으로도 인기 만점.
5월 한창 모내기로 바쁜 논에서 즐기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하고 미꾸라지 튀김까지 맛볼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이색 경험을, 부모님에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여행으로 딱이다.
매화미르 마을에서 즐거운 농촌체험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찾은 여행지~2대째 구수한 장(醬) 맛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150여 개의 항아리에 가득한 고추장, 된장, 간장부터 콩을 불려 만든 몽글몽글 구수한 손두부까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데.
구수한 한국의 맛도 즐기고 전통까지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여행지까지~
가족을 데리고 멀리 떠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안성맞춤 여행! 이동시간은 짧게!
여행은 알차게! 도심 속 숨은 여행지, 김포를 소개한다.

4. [생활지침서 궁금해요] 당신이 모르는 커피의 모든 것
커피에 중독된 대한민국! 이제 열걸음마다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가 즐비해 있을만큼 커피열풍이 거세다. 아침에 잠 깨기 위해 한 잔, 식사하고 한 잔, 피곤하다고 한 잔씩 하다 보니 하루에 마시는 양이 기본 3잔을 훌쩍 넘길정도. 그러다보니 어느덧 커피는 생활필수품이 되어 버렸는데… 매해마다 약 20%씩 성장하고 있다는 커피시장을 보유한 우리는 과연 커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넘쳐나는 카페홍수 속 이제는 커피도 개성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  하루도 커피 없인 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大용량! 1리터 거인커피부터 사람 얼굴만한 솜사탕을 얹은솜사탕커피는 약과!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식용 꽃을 올리는 것으로 모자라심지어 뜯어 먹는 커피 잔까지 개성만점 다양한 커피들이 등장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커피에 언제부터 커피와 함께했을까. 1800년대 말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커피는 임금님이나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던 귀한 음료였다. 대중들에게 커피가 빠르게 퍼지기 시작한 것은 7080 그 때 그 시절, 음악DJ와 함께 다방이 전성기를 맞은 이후부터라고. 그렇다면 생활필수품이 된 커피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30대 회사원을 대상으로 커피가 주는 영향을 실험해본 제작진! 과연 카페인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은? 이뿐만이 아니다. 커피가 가장 맛있는 물의 온도부터 특별한 도구 없이도 집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까지! 당신이모르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생활지침서, 궁금해요>에서 파헤쳐 본다.

5. [나는 꾼이다] 멈춘 시간에 숨을 불어넣다! 시계장인 박준덕
대구에 위치한 작은 시계방. 이곳엔, 멈춘 시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이가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시계 수리·감정 경력 52년의 박준덕(67세) 씨! 본래 명품 시계의 부품이 단종되면 고칠 방법이 없지만, 시계 장인은 다르다. 바로 어떤 부품이라도 직접 만들어 시계를 되살려 내는 것! 때문에 이 작은 시계방엔 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수리 의뢰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시계를 흔들어 마찰음만으로 고장 난 부위를 알아내고, 어떤 부품이든 뚝딱 만들어낸다. 눈으로 볼 때는 쉬워보일지 몰라도 톱니바퀴가 정확하게 맞물려야 시계가 움직이기 때문에 1/1000mm도 틀려선 안 되는 정교한 작업을 해내는 박준덕 씨. 그 솜씨가 어느 정도인가 하니 먼지만한 부품을 단시간에 만들어낼 정도라고! 그가 만든 부품은 너무 작아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교해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초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한 그는 시계 수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시계 관련 서적이 영어로 되어있어,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질 만큼 고생하며 공부를 했다는데... 시계를 고치는 일이 정교한 작업이라 하루에 1~2개의 시계 밖에 수리하지 못한다는 박준덕 씨. 그러니 늘 비슷한 형편. 아내 김희연(64세) 씨는 그런 남편이 불만스럽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백내장이 온 그를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것도 바로 아내라고 게다가 각자의 사연을 담은 시계를 들고 마지막 희망으로 남편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보며 남모를 보람도 느낀다는데. 앞으로 남은 여생 또한 시계와 함께 보내고 싶다는 진정한 시계장인 박준덕 씨의 외길 시계 인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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